역전 우승이냐 1위 굳히기냐… 프로야구 한화- LG 운명의 주말 3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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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우승이냐 1위 굳히기냐… 프로야구 한화- LG 운명의 주말 3연전

한스경제 2025-09-26 09:28: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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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LG 감독(왼쪽), 김경문 한화 감독. /연합뉴스
염경엽 LG 감독(왼쪽), 김경문 한화 감독. /연합뉴스

|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기나긴 우승 경쟁의 끝이 보인다. 프로야구 선두 LG 트윈스와 2위 한화 이글스가 운명의 주말 3연전 맞대결에 돌입한다.

LG와 한화는 26일부터 28일까지 한화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주말 3연전을 치른다. 두 팀은 현재 LG가 84승 3무 52패, 한화가 80승 3무 55패로 3.5경기 차 접전을 벌이고 있다. 만약 한화가 3연전을 모두 이기면, 0.5경기까지 좁혀질 수 있는 상황이다.

두 팀은 올 시즌 내내 KBO리그 1위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이어갔다. 시즌 초반 LG가 승률 8할대 독주를 내달렸으나, 한화는 6월을 기점으로 추월에 성공한 뒤 전반기를 1위로 마감했다. 이후 후반기 LG가 힘을 내면서 다시 순위가 뒤집혔고, 한때 5.5경기 차까지 벌어져 사실상 선두 경쟁이 끝나는 듯했다. 그러나 9월 들어 LG가 주춤한 사이, 한화는 막판 스퍼트를 내면서 역전 우승의 가능성을 되살렸다.

LG 신민재(오른쪽)가 한화 포수를 피해 홈에서 슬라이딩하고 있다. /LG 트윈스 제공 
LG 신민재(오른쪽)가 한화 포수를 피해 홈에서 슬라이딩하고 있다. /LG 트윈스 제공 

페넌트레이스 우승은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는 점에서 가치가 매우 크다. 1989년 단일 시즌 도입(양대 리그 제외) 후 페넌트레이스 1위 팀이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경우는 34회 중 29회, 확률로는 무려 85.3%다. 약 3주 동안 주어지는 휴식을 통해 전력을 재정비하고, 상대 팀의 포스트시즌 경기를 보고 전력을 분석할 수 있다. 홈에서 시리즈 첫 2경기를 시작하는 등 여러모로 이점이 많다.

한 시즌 농사가 걸린 중요한 결전을 앞두고 양 팀은 총력전을 예고했다. LG는 염경엽 감독이 일찌감치 요니 치리노스, 앤더스 톨허스트, 임찬규를 3연전 선발로 예고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그러자 한화 또한 김경문 감독이 직접 류현진, 문동주, 코디 폰세가 LG전에 나설 것이라 조기에 발표했다.

장외 신경전이 치열한 가운데 여전히 유리한 고지를 점한 팀은 LG다. 우승 매직넘버 3인 LG는 한화전에서 1승을 올릴 때마다 매직넘버 2를 줄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김경문 감독은 우승 가능성이 희박해질 경우 투수진 체력 안배를 위해 신예 정우주를 대체 선발로 기용할 것이라 언급하기도 했다. LG의 초반 승리 여부가 시리즈 전체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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