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박스오피스] 박찬욱X이병헌 '어쩔수가없다' 이틀째 1위…주말, 100만 돌파 간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NC박스오피스] 박찬욱X이병헌 '어쩔수가없다' 이틀째 1위…주말, 100만 돌파 간다

뉴스컬처 2025-09-26 08:36:00 신고

3줄요약
'어쩔수가없다'. 사진=CJ ENM
'어쩔수가없다'. 사진=CJ ENM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이병헌 주연, 박찬욱 감독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지난 25일 하루 10만 972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6만 4355명. 

앞서 '어쩔수가없다'는 지난 24이 개봉해 박찬욱 감독 영화 중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2022년 '헤어질 결심'(개봉 첫날 11만 4589명은 물론, 박 감독 최고 흥행작 '아가씨'(개봉 첫날 29만 24명, '친절한 금자씨'(개봉 첫날 27만 9413명)까지 단숨에 뛰어넘었다.

뿐만 아니라 천만 관객을 동원한 지난해 최고 흥행작 '파묘'(개봉 첫날 33만 118명와 2023년 최다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개봉 첫날 20만 3813명)까지 넘어서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 추석 황금연휴 거침없는 흥행을 예고했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 미리(손예진)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사진=소니 픽쳐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사진=소니 픽쳐스

 2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감독 요시하라 타츠야)이다.

하루 동안 5만 3902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16만 2767명이다.

이 영화는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하는 만남을 그린 배틀 액션 판타지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1만 5313명을 모아 3위로 올라섰다. 누적 관객수는 487만 9659명.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다.

'얼굴'이 1만 4856명을 동원하며 4위가 됐다. 누적 관객수는 81만 7389명.

'얼굴'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박정민이 1인 2역을 비롯해 시각장애인으로 열연했다. 

뒤이어 'F1 더 무비'가 3445명을 동원하며 5위로 재진입했다. 누적 관객수는 512만 8880명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