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프로야구 정규리그 결산… 전문가가 짚은 가을야구 승부처는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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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프로야구 정규리그 결산… 전문가가 짚은 가을야구 승부처는 '수비'

한스경제 2025-09-26 08: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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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선발 투수 코디 폰세. /한화 제공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선발 투수 코디 폰세. /한화 제공

|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 2025 KBO리그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팬들의 시선은 포스트시즌, 이른바 가을야구로 향하고 있다. 올 시즌은 유독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고, 중위권 순위 경쟁은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한국스포츠경제와 한국스포츠레저는 공동 기획으로 전문가에게 올 시즌 정규리그 결산과 포스트시즌 전망을 물었다.

26일 오전 기준으로 LG 트윈스가 84승 3무 52패(승률 0.618)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뒤를 한화 이글스(80승 3무 55패·0.593), SSG 랜더스(70승 4무 63패·0.526), 삼성 라이온즈(72승 2무 66패·0.522), KT 위즈(70승 4무 66패·0.515)가 추격하는 구도다. NC 다이노스(65승 6무 67패)와 롯데 자이언츠(65승 6무 69패)도 마지막까지 가을야구 막차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은 상위권 독주 구도 속에서도 중위권과 하위권이 뒤엉킨 채 막판까지 예측불허의 승부가 펼쳐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택근 SBS 스포츠 해설위원은 본지와 통화에서 “올 시즌 가장 큰 흐름은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이상 한화), 아리엘 후라도(삼성) 등 뛰어난 투수들이 많았다. 타선에선 르윈 디아즈(삼성)가 리그를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보였다”며 “특히 원투펀치 구성에 성공한 팀들이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실제 LG는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가 안정적으로 버티며 국내 선발진과 시너지를 냈다. 한화는 폰세-와이스로 이어지는 원투펀치가 확실히 자리 잡으면서 선두 경쟁을 이어왔다.

중위권 경쟁에서도 이변이 있었다. 이택근 위원은 가장 인상 깊은 팀으로 SSG를 꼽았다. 그는 “올 시즌 SSG는 연승도, 연패도 많지 않았다. 꾸준한 페이스를 유지한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 다른 팀들이 위기 때 조급하게 반응했다면, SSG는 운영 원칙을 지켰다. 투수진 기용에서도 코치진이 피칭 디자인을 잘 짰다. 전문가들도 시즌 전 5강 후보로 잘 꼽지 않았던 팀인데, 꾸준함으로 버텨낸 게 놀랍다”고 엄지를 들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요니 치리노스. /LG 트윈스 제공
프로야구 LG 트윈스 요니 치리노스. /LG 트윈스 제공

이숭용 SSG 감독의 조기 재계약도 선수단 분위기에 일정 부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다. 이택근 위원은 “선수들이 당장 피부로 느끼는 안정감까지는 아니더라도, 구단이 감독을 신뢰하고 있다는 메시지가 전달되면 팀 전체 사기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포스트시즌 전망에 대해서는 팀별 장단점을 세밀히 짚었다. 이택근 위원은 “한화는 3선발까지 체제가 확실하다. 다만 노시환, 문현빈 등 주축 타자들의 포스트시즌 경험 부족은 약점이다. LG는 타선과 경험 면에서 강점을 갖지만 2023년 우승 당시와 비교했을 때 불펜이 불안하다. 반대로 SSG는 ‘우승 DNA’를 간직한 선수들과 막강 불펜으로 단기전에 강하다”며 “삼성은 막판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타선은 디아즈가 버틴다. 후라도, 헤르비손 가라비토 등 외국인 투수들이 가을에도 흐름을 이어간다면 돌풍을 일으킬 수 있다. KT는 단기전에 워낙 강한 ‘도깨비팀’이다. 큰 경기 경험이 많아 언제든 한 방을 터뜨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승부의 핵심 변수로는 수비 안정감을 꼽았다. 이택근 위원은 “포스트시즌은 단기전이기 때문에 작은 실책 하나가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잡을 수 있는 타구를 반드시 처리하는 안정감, 수비 집중력이 우승 팀을 가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좋은 투수가 등판하는 경기일수록 한두 개 수비 실책이 치명적이다. 큰 무대에서 늘 확인되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포츠토토는 팬들의 가을야구 열기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승부식 게임을 운영 중이다. 최소 100원으로 두 경기 조합 예측이 가능한 일반 상품부터 단 한 경기만 고르는 ‘한경기구매’(1000원부터)까지, 소액으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이 특징이다. 특히 3월 개막과 함께 선보인 ‘야구 전반 상품’은 5회 결과만 예측하는 방식으로 빠른 결과 확인이 가능해 호응을 얻고 있다. 7월부터는 ‘전반 핸디캡’, ‘전반 언더오버’까지 도입되며 선택 폭을 넓혔다.

신민재. /LG 트윈스 제공
신민재. /LG 트윈스 제공

현재 운영 중인 프로토 승부식 유형은 ▲일반 ▲승1패 ▲핸디캡 ▲언더오버 ▲SUM ▲전반 일반 ▲전반 핸디캡 ▲전반 언더오버 등으로 다양하다. 경기 결과를 단순하게 맞히는 방식부터 점수 차, 득점 총합, 전반전만 따로 예측하는 방식까지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된 이용자까지 자신의 성향에 맞게 참여할 수 있다.

이처럼 스포츠토토의 다양한 게임 유형은 승부 예측의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스포츠 자체를 더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빠른 결과 확인을 원하는 팬들, 소액으로 가볍게 참여하려는 고객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가을야구의 또 다른 재미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스포츠레저 제공
./한국스포츠레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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