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 강속구가 얼굴 강타…프라이, 안면·코뼈 골절로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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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강속구가 얼굴 강타…프라이, 안면·코뼈 골절로 시즌 아웃

모두서치 2025-09-25 12:29: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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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내야수 데이비드 프라이가 상대 투수의 강속구에 맞아 가을야구 무대에 설 수 없게 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클리블랜드 구단은 25일(한국 시간) "프라이가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안면과 코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 수술은 피했으나 회복에 6~8주가 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라이는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프라이는 지난 24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회 부상을 당했다.

클리블랜드가 1-2로 끌려가던 6회말 무사 1, 3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프라이는 번트 자세를 취했다.

그런데 디트로이트 투수 태릭 스쿠벌이 던진 시속 99.1마일(약 159.5㎞)의 공이 프라이의 얼굴로 날아들었다.

프라이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안면 뼈와 코뼈가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은 프라이는 다행히 수술을 피했고, 25일 퇴원해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 다툼을 벌이는 클리블랜드는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러나 프라이는 시즌 막판 당한 불의의 부상으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도 가을야구 무대에 설 수 없게 됐다.

스티븐 보트 클리블랜드 감독은 "머리 쪽의 부상의 경우 장기적인 영향이 우려된다. 그러나 프라이는 뇌 쪽에는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데이비드가 고통스럽겠지만, 머리 쪽에 이상이 없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프라이가 얼굴에 공을 맞은 후 모자를 벗어던지며 괴로워했던 스쿠벌은 경기 직후 병원을 찾아 프라이에게 사과했다.

스쿠벌은 "프라이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하더라. 프라이의 상태를 확인하고 싶어 병원을 찾았다"며 "의도적으로 던진 것이 아니었고, 이런 상황에 대해 당연히 사과해야 한다. 우리는 모두 선수이기 이전에 인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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