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 대신 돈 택한 26살 세리에 득점왕, 사우디아라비아서 3경기 3골 폭발...알 카디시야 주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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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대신 돈 택한 26살 세리에 득점왕, 사우디아라비아서 3경기 3골 폭발...알 카디시야 주포로

인터풋볼 2025-09-25 12:08: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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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마테오 레테기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득점력을 폭발하고 있다.

알 카디시야는 20일 오전 0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코바르에서 열린 2025-26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3라운드에서 알 칼리즈에 2-1 승리를 거뒀다. 

알 카디시야는 무패를 이어갔다. 전반 10분 만에 레테기 선제골로 앞서간 알 카디시야는 후반 33분 조슈아 킹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1을 헌납했다. 후반 추가시간 압둘라 알 살렘 추가골로 알 카디시야는 2-1로 이겼다. 

레테기는 3경기 3골이다. 레테기는 빅클럽 구애를 뿌리치고 사우디아라비아로 간 스트라이커다. 레테기는 이탈리아 국가대표인데 아르헨티나 태생인이다. 보카 주니어스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티그레 등에서 뛰면서 멕시코 리그에서도 활약했다. 티그레에서 멕시코 리그 최고 스트라이커로 군림하면서 2023년 제노아에 입성할 수 있었다.

 

이탈리아 세리에A로 온 레테기는 2023-24시즌 제노아에서 29경기 7골을 기록했다. 2024년 아탈란타로 이적했다. 잔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은 레테기를 적극 활용했고, 기대에 부응했다. 세리에A 36경기에 출전해 25골 8도움을 기록했다. 놀라운 경합 능력으로 고공 폭격을 이어갔고 이탈리아 국가대표에서도 자리를 잡아갔다.

세리에A 득점왕, 세리에A 최우수 스트라이커로 뽑힌 레테기는 수많은 유럽 빅클럽들의 구애를 받았다. 아스널, 아스톤 빌라 등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관심을 보였다. 놀랍게도 사우디아라비아로 갔다. 알 카디시야로 갔다. 알 카디시야는 나초 페르난데스, 옥타비오, 나티안 난데스, 율리안 바이글, 쿤 카스틸스 등이 뛰고 있다. 이적료는 6,825만 유로(약 1,122억 원)였다.

레테기는 사우디아라비아 슈퍼컵에서 알 아흘리에 1-5로 대패한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무득점에 그쳤지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1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9월 A매치에 차출돼 2경기에서 2골 4도움을 올리고 돌아왔다. 알 힐랄전에선 침묵을 했지만 알 카리즈전에서 골을 기록하면서 활약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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