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리드 종목 세계 2위로 시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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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리드 종목 세계 2위로 시즌 마감

이데일리 2025-09-25 11:32: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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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민국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시리즈 여자부 리드 종목 세계 랭킹을 2위로 마무리했다.

서채현. 이도현. 사진=AFPBB NEWS


서채현은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린 IFSC 월드컵 랭킹 세리머니에서 월드컵 시리즈 리드 여자부 세계 2위 기념 트로피를 받았다.

올 시즌 서채현은 월드컵 시리즈에서 리드 6개와 볼더링 4개 대회에 참가해 주 종목인 리드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따냈다. 볼더링 최고 성적은 13위였다. 서채현은 월드컵 랭킹 포인트 4462.5점을 모아 에린 맥니스(영국·4502.5점)에 이어 리드 여자부 2위로 월드컵 시리즈를 마쳤다. 볼더링에서는 랭킹 포인트 1074.5점으로 18위를 기록했다.

서채현은 월드컵 시리즈를 포함한 IFSC 세계 랭킹 리드 여자부에서는 랭킹 포인트 4617.5점으로 맥니스(4502.5점)를 제치고 1위에 올라 있다. 오는 26일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리드 여자부 준결승에 나란히 진출한 서채현와 맥니스는 대회 최종 결과에 따라 IFSC 세계 랭킹 1위 주인을 가린다.

서채현은 25일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이번 시즌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감사했다”며 “마지막 국제 대회이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등반을 해서 멋지게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도현. 사진=AFPBB NEWS


한편, 남자부 이도현(서울시청·블랙야크)은 이번 시즌 월드컵 시리즈 볼더링에서 랭킹 포인트 3105점으로 4위에 올랐다. 리드 종목에서는 2950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이도현은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리드 종목 금메달 1개, 볼더링 종목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손에 넣었다.

스피드 종목에서는 여자부 정지민(서울시청)이 랭킹 포인트 3170점으로 세계 랭킹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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