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CLE 라인업의 고성능 모델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를 공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차는 지난 4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첫 공개된 모델로 CLE 쿠페·카브리올레·AMG 카브리올레에 이어 라인업을 완성하며 국내 쿠페 시장 점유율 35%를 유지하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업그레이드된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를 얹은 3.0ℓ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를 결합해 최고출력 449마력, 최대토크 57.1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 ▲리어 액슬 스티어링 ▲AMG 다이내믹 셀렉트 등 고성능 주행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편의사양은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티맵 오토 ▲통풍·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부메스터 3D 사운드 시스템 등 국내 고객 맞춤형으로 마련했다.
판매 가격은 일반 모델 1억770만원, 리미티드 에디션 1억3130만원이다. 리미티드 에디션은 마누팍투어 그라파이트 그레이 마그노 컬러, 노란색 포인트 라인, AMG 레터링 필름 등을 적용해 차별화한 15대 한정 모델이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