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美재무장관 회동…“관세 협상, 상업적 합리성 기반돼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李대통령, 美재무장관 회동…“관세 협상, 상업적 합리성 기반돼야”

경기일보 2025-09-25 07:21:36 신고

3줄요약
image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 면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주유엔한국대표부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을 만나 한·미 간 관세 협상과 대미 투자 문제를 논의했다.

 

이 대통령의 베선트 장관 접견은 지난달 워싱턴DC 한·미 정상회담 계기 면담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이날 회동은 오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개토의 개회 직전 약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배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미 관계는 동맹으로서 매우 중요하며, 안보뿐 아니라 경제 측면에서도 양국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동맹의 유지와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는 언급을 했다고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3천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와 관련해 “상업적 합리성을 바탕으로 양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최근 미·일 간 투자 합의에 언급하며 “한국은 경제 규모나 외환시장 인프라 등에서 일본과 다르다”며 “이런 차이를 감안해 협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한·미 동맹은 굳건하다”며 “일시적이고 단기적 어려움이 있더라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화답했다. 그는 “조선 분야는 미국이 전략적으로 중시하는 핵심 산업이며, 한국의 투자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 역시 한국이 미국에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는 점을 잘 알고 있고, 특히 조선 분야에서 그 중요성을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고 전했다.

 

베선트 장관은 또 “통상 협상에서 많은 진전이 이뤄지고 있으며, 투자 협력과 관련해 대통령의 발언을 충분히 경청했다”며 “미국 내에서도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