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최고 연 2.6%(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SC제일 Hi(하이)통장' 특별금리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Hi통장은 첫 거래 고객에게 반갑게 인사(Hi)한다는 의미와 고금리(High)를 제공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갖는 수시 입출금 상품이다. 이번 이벤트로 기본금리 0.1%에 우대금리를 최고 2.5%p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세부적인 우대금리 기준은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최초 고객 신규일 기준 31일 이내 계좌 신규 고객)의 Hi통장 매일 잔액 구간별로 1.2~2.0%p, 제휴 채널에서의 계좌 개설 시 0.1%p, 마케팅 동의 시 0.2%p, SC제일은행의 프라이어리티 등급 이상 고객 0.2%p다.
첫 거래 고객의 계좌 잔액별 우대금리 제공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 간 적용된다. 일정 요건을 만족하면 1년 단위로 연장된다.
SC제일은행은 올해 말까지 첫 거래 고객의 잔액별 우대금리에 대해 일별 잔액과 관계없이 모두 2.0%p의 특별금리를 일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된다. 적용 기간이 한시적이기 때문에 빠르게 가입할 수록 금리 혜택을 더 누릴 수 있다.
특별금리 제공기간이 종료되는 내년 1월 1일부터는 일별 최종 잔액에 따라 1억원 미만 1.2%p, 1억~3억원 이하 1.6%p, 3억원 초과 2.0%p 등으로 금리 혜택이 차별화된다.
현금 캐시백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이 신규 가입한 Hi통장 계좌에 이달 30일과 10월 31일자 잔액을 1000만원 이상 유지하면 현금 1만원을 100% 증정한다. 이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현금 100만원, 10명에게는 현금 10만원을 제공한다. 추첨 당첨자에는 현금 1만원이 중복 지급되진 않는다. 이벤트는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Hi통장은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 수수료, 영업시간외 당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 당행 자동화기기 타행이체 수수료(월 10회),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정재원 SC제일은행 담보여신·수신상품부문장은 "Hi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 혜택과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까지 제공한다"며 "여유자금 예치를 목적으로 파킹통장을 찾는 고객이라면 이번 특별금리 이벤트를 통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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