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추석 연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인 50가구에 음식을 배달시켜 먹을 때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품권을 준다.
한국환경공단은 '추석 명절 음식물 쓱싹 줄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음식물쓰레기 수거 기기에 카드를 접촉한 뒤 음식물쓰레기를 버려,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이용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추석 연휴가 낀 내달 1∼14일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평소보다 적은 50가구를 추첨으로 선발해, 1만원 상당 배달의민족 상품권을 줄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면 이달 24∼30일 온라인(https://naver.me/xbjHwk3i)에서 RFID 태그 인쇄 번호를 입력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www.keco.or.kr)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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