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왜 이러나? ’맨유 성골→바르셀로나 임대’ 래시포드, 지각 때문에 선발 ‘제외’…“2분 늦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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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이러나? ’맨유 성골→바르셀로나 임대’ 래시포드, 지각 때문에 선발 ‘제외’…“2분 늦었어”

인터풋볼 2025-09-23 11: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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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가 2분 지각으로 인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스포츠 매체 ‘ESPN’은 22일(이하 한국시간) “한 소식통은 래시포드가 팀 미팅에 2분 늦은 것이 지난 헤타페전에서 선발 자리를 잃게 된 이유였다고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2022-23시즌엔 56경기 30골 11도움을 몰아치는 등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어 갈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지난 시즌 부진했다. 결국 그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스톤 빌라로 임대를 떠났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래시포드가 맨유에 복귀했으나 그의 자리가 없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스톤 빌라 완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무산됐다. 우여곡절 끝에 래시포드는 임대 신분으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합류 초반엔 적응이 필요해 보였다. 최근엔 달랐다. 그는 지난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멀티골을 몰아치는 활약을 펼쳤다.

그런데 래시포드가 컨디션이 올라오자마자 지각했다. ‘ESPN’은 “래시포드는 뉴캐슬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선발 출전이 예상됐다”라며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헤타페 경기 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 호텔에 도착해야 했다. 오전 11시에 회의와 훈련 세션이 예정돼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래시포드는 결국 지난 헤타페전에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매체는 “한 소식통은 래시포드가 오전 9시 32분에 체크인했다고 확인했다. 한지 플릭 감독은 팀 규칙을 적용해 래시포드를 교체 명단에 넣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도 “래시포드는 헤타페 경기 당일 아침 훈련에 늦게 도착했다”라며 “상황을 잘 아는 익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시간을 준수하지 않았다. 플릭 감독은 지각 선수를 선발로 내보내지 않는 방침을 고수했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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