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볼보자동차가 ‘자동차 상품성 만족도(TGR: Things Gone Right)’ 평가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진행하는 자동차 상품성 만족도는 1년 이내 새 차 구입자가 평가한 성능, 디자인, 가성비 등 종합 매력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올해 조사에서는 볼보는 전년 대비 3점 상승한 855점(1,000점 만점)으로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어 렉서스가 854점으로 2년 만에 2위에 복귀했고, 테슬라가 843점으로 3위, 토요타가 841점으로 4위, BMW가 826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현대차의 고급브랜드인 제네시스는 812점으로 국산 브랜드 중 유일하게 산업 평균 이상에 올랐다.
올해 자동차 상품성 조사에서는 수입차 평균 점수가 823점으로 전년도의 809점보다 15점 높아진 반면, 국산차는 804점(+1점)으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볼보차는 외관디자인, 안전성, 첨단기능·장치, 시트, AV시스템, 실내인테리어 등 6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만 볼보의 최대 강점인 안전성 등 6개 항목 점수가 약보합세를 보였다.
렉서스차는 모든 항목 점수가 일제히 상승해 종합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11개 항목 중 2개(공조장치와 비용대비가치)에서 1위로 평가됐고 8개에서는 3위 안에 들었다. 테슬라는 실내공간·수납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주행성능과 에너지효율·편의성 점수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다.
토요타는 에너지효율·편의성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제네시스는 같은 항목에서 최하위를 기록해 뚜렷한 약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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