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뷰티위크와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K-뷰티와 K-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전시를 수출 플랫폼으로 전환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시는 8~9월에 걸쳐 개최된 서울뷰티위크와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총 2,014만 달러 규모의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맞춤형 트레이드쇼, 해외 바이어 초청, 연중 지원 인프라 연계 등 실질적인 결과 창출에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서울뷰티위크는 4만 1천여 명이 방문, 1,269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4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223개의 서울 소재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43개국 132개사 해외 바이어와 총 872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K-뷰티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서울패션위크는 2,338건의 상담과 745만 달러의 수주 성과를 올리며 '서울다움'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전통과 혁신이 어우러진 서울의 장소성을 컬렉션에 담아내며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울시는 서울뷰티허브와 서울패션허브를 통해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연중 지원 체계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K-뷰티와 K-패션의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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