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그레이 톤의 모노그램 셋업이 공간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부드러운 조명을 받은 채 난간에 기대 선 진아름은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기운을 드러냈다. 차분한 배경과 어우러진 전체적인 무드는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자아낸다.
이번 룩의 중심은 블랙 컬러를 기반으로 한 모노그램 패턴 셋업이다. 셔츠형 상의와 H라인 미니스커트가 세트로 매치되어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을 강조한다. 특히 허리 라인을 살짝 감싸는 벨트 디테일은 균형감 있는 비율을 완성하며, 시선을 자연스럽게 모아준다.
하의는 짧은 기장감으로 각선미를 부각시킨다. 단단한 소재감 덕분에 다리가 더욱 길고 매끈해 보이며, 발끝까지 이어지는 블랙 스틸레토 힐이 라인을 극대화한다. 발목이 드러나는 스타일링은 전체적인 룩에 경쾌함을 더한다.
네티즌들은 “우아하면서도 도회적인 분위기다”, “단아한데 시크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모노톤 기반의 고급스러운 패턴과 미니멀한 아이템 조합이 진아름의 분위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세련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평가다.
비슷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몇 가지 팁이 있다.
첫째, 모노톤 셋업은 패턴을 최소화하거나 브랜드 로고 포인트를 활용하면 과하지 않으면서도 존재감을 살릴 수 있다.
둘째, 미니스커트는 힐과 함께 매치할 경우 다리 라인을 길게 연출할 수 있다.
셋째, 상의는 셔츠형 디자인을 택하면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손색없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한편, 진아름은 최근에도 활발히 근황을 공유하며 다양한 패션 화보와 행사에서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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