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이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LoL(롤) 파크에서 열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발로란트는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이다.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은 세계 최강의 여성 발로란트 팀을 가리는 국제 대회로, 이 대회가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22일 게임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올해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에는 작년보다 2개 팀이 늘어난 10개 팀이 참가한다.
국제 리그 기준으로 아메리카스에서 네 팀, EMEA에서 세 팀, 한국이 속한 퍼시픽에서 두 팀, CN에서 한 팀이 출전한다. 이 팀들은 지난 몇 달 동안 진행된 지역별 게임 체인저스 토너먼트를 통과하면서 실력을 인정 받았고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마지막 경쟁을 펼친다.
일주일 동안 펼쳐지는 5전 3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에서 살아 남은 네 팀이 결승전 주말 경기에 임할 기회를 얻는다. 결승전 주말의 시작인 11월 28일에는 결승 직행전과 하위조 준결승전 경기가 진행되고 11월 29일 하위조 결승전, 11월 30일에는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대회 현장 관전을 원하는 팬들은 이달 24일 낮 12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마스터카드 보유자는 일반 예매보다 이틀 빠른 22일 낮 12시부터 해당 링크를 통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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