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하나카드 꺾고 프로당구 PBA 팀리그 3R 조기 우승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SK렌터카, 하나카드 꺾고 프로당구 PBA 팀리그 3R 조기 우승

모두서치 2025-09-22 11:26:33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SK렌터카가 하나카드를 격파하면서 프로당구 PBA 팀리그 3라운드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SK렌터카는 지난 21일 경기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카드와의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3라운드 8일 차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4-2로 이겼다.

7연승을 달린 SK렌터카는 승점 21(7승 1패)을 기록하며 22일 에스와이의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SK렌터카는 하나카드(1라운드 우승), 웰컴저축은행(2라운드 우승)에 이어 올 시즌 3번째로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획득했다.

PBA 팀리그는 정규리그 라운드 우승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우승팀이 중복될 경우 정규리그 종합 순위 기준으로 차순위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이날 SK렌터카는 올 시즌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하나카드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1세트(남자복식)에선 에디 레펀스(벨기에)-조건휘가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을 상대로 3이닝 만에 11-2 승리를 거뒀다.

2세트(여자복식)는 히다 오리에(일본)-조예은이 김가영-사카이 아야코(일본)에 3-9로 밀렸지만, 강동궁이 초클루에 15-13 역전승을 거두며 3세트(남자단식)를 땄다.

바통을 이어받은 응오딘나이(베트남)-강지은은 4세트(혼합복식)를 9-1로 가져오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하나카드는 5세트(남자단식)를 잡으며 추격했으나, 김가영이 출격한 6세트(여자단식)를 끝으로 패배했다.

김가영은 8-1로 빠르게 달아났지만, 강지은이 5이닝째 끝내기 하이런 8점을 달성하며 9-8로 승리를 확정했다.

SK렌터카는 강지은의 활약에 힘입어 SK렌터카를 격파하고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대회 최종일인 22일엔 NH농협카드-하이원리조트(오후 12시30분), 하림-휴온스, 크라운해태-하나카드(이상 오후 3시30분), 우리금융캐피탈-웰컴저축은행(오후 6시30분), 에스와이-SK렌터카(오후 9시30분) 경기가 진행된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