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들은 안 이러는데” 손흥민에 그토록 열광하는 이유! 단 6경기 만에 지루-베일 거뜬히 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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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들은 안 이러는데” 손흥민에 그토록 열광하는 이유! 단 6경기 만에 지루-베일 거뜬히 능가

인터풋볼 2025-09-22 10:13: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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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손흥민의 득점 페이스는 ‘미친’ 수준이다.

LAFC는 2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로스 앤잴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레알 솔트레이크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LAFC는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쓰리톱 부앙가, 손흥민, 마르티네스였고 중원은 델가도, 세구라, 틸만이 구성했다. 포백은 스몰야코프, 타파리, 포르테우스, 팔렌시아가 나섰고 골키퍼는 요리스였다.

솔트레이크는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투톱 피올, 크루즈였고 중원은 루나, 오제다, 칼리스칸, 고조였다. 수비진은 카트라니스, 베라, 글라드, 예들린이었고 골문은 카브랄이 지켰다.

경기를 앞두고 LAFC-솔트레이크 경기를 중계하는 ‘쿠팡 플레이’는 LAFC 출신 스타 플레이어들의 득점 기록을 조명했다. 손흥민보다 앞서 LAFC에 입성했던 가레스 베일, 올리비에 지루가 있었다. 베일은 2022년 13경기 3골에 그쳤고 지루도 2024년부터 2025년까지 38경기 5골에 불과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단 6경기 만에 지루와 동률인 5골에 도달했고 베일보다 절반이나 적은 경기에도 불구하고 득점을 넘었다.

사진 = 쿠팡플레이 중계화면 캡처
사진 = 쿠팡플레이 중계화면 캡처

LAFC 팬들이 손흥민에 그토록 열광하는 이유다. 손흥민은 구단의 득점력 고민을 해결했을 뿐 아니라 LAFC를 MLS 최고의 인기 구단으로 만들었다. 슈퍼스타의 합류로 한국 팬들의 LAFC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게 증가했고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한다.

손흥민은 LAFC 데뷔전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그리고 세 번째 경기 댈러스전서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골망을 가르면서 MLS 데뷔골을 신고했다. A매치 휴식기 이후 손흥민은 절정의 득점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전 MLS 첫 필드골을 맛 봤고 지난 솔트레이크전 기어코 해트트릭까지 완성했다.

손흥민은 그 어떤 스타플레이어보다 더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미국 ‘골닷컴’ 또한 손흥민의 맹활약에 “현대 MLS의 관점에서 보면 이상한 저녁이었다. 슈퍼스타들은 더 이상 이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 그들은 남는 시간을 내주거나 카메라 앞에서 미소 짓지 않는다. 경기장 안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할 수도 있다. 또한 그들에게는 미국에 와서 볼을 차고 월급 받는 것이 긴 휴가와도 같다. 하지만 손흥민은 고정관념을 깨고 있다. 이 일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훌륭한 축구 선수다. 손흥민의 영향력은 그 어느 때보다 환영받을 만하다”라고 감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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