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햇살이 스며드는 실내 공간에서 박보영이 보여준 이번 스타일은 단정하면서도 클래식한 매력이 가득하다. 테이블 위에 놓인 따뜻한 홍차와 신선한 사과, 화병 속 꽃들이 어우러지며 그녀의 착장이 한층 따뜻한 분위기를 더한다.
박보영은 화이트 셔츠 위에 브라운 아가일 패턴 가디건을 걸쳐 클래식 무드를 연출했다. 다이아몬드 패턴은 차분한 가을 분위기와 어울리며, 버튼을 잠근 깔끔한 연출이 단정함을 더한다. 소매를 자연스럽게 걷어 올려 손목 라인을 드러낸 점은 전체 룩에 편안한 여유를 준다.
하의로는 차콜 그레이 톤의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했다. 주름이 깊게 잡혀 있는 플리츠 라인은 걸을 때마다 자연스럽게 퍼지며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허리선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면서도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라인이 그녀의 청초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전체적으로 브라운과 그레이의 조합은 따뜻하면서도 차분한 톤온톤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특히 얼굴 주변을 밝히는 아이보리 셔츠의 컬러 포인트는 피부 톤을 더욱 화사하게 살려준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헤어스타일과 은은한 메이크업은 전체 룩과 조화를 이루며, 소녀 같은 맑은 분위기를 강조한다.
네티즌들은 “책 읽고 싶어지는 가을 룩”, “단정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스타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이 코디는 데일리룩은 물론, 카페 데이트나 가을 산책에도 잘 어울릴 법한 룩이다.
비슷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첫째, 아가일 패턴 카디건을 기본 셔츠 위에 레이어드해보길 추천한다. 둘째, 플리츠 스커트는 톤다운된 컬러를 선택해 계절감을 살릴 수 있다. 셋째, 헤어와 메이크업은 자연스럽게 연출해 전체적인 무드를 과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다.
한편 박보영은 최근에도 꾸준히 작품과 광고 활동을 이어가며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의 차분하면서도 감각적인 패션 센스는 팬들에게 꾸준히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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