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르쉐코리아가 2026년형 △911 △타이칸 △파나메라 △카이엔에 최신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를 적용해 디지털 경험을 업그레이드한다.
이미 파워트레인과 섀시 성능에서 스포츠카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포르쉐가 전동화 및 커넥티비티 경쟁이 치열해진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에서 디지털 퍼포먼스를 브랜드 정체성의 새로운 축으로 삼겠다는 포석으로 읽힌다.
즉, 포르쉐가 새로운 PCM을 통해 추구하는 것은 결국 '디지털 퍼포먼스=브랜드 경험'의 확립으로, 물리적 속도에서 경험적 몰입으로의 전환인 셈이다.
이번 새로운 PCM 하드웨어 적용으로 시스템 반응속도가 더욱 빨라졌으며, 컴퓨팅 성능도 최적화됐다. 이를 통해 PCM 내에서 다양한 서드파티 앱 실행이 가능해졌으며, 포르쉐 커넥트 패키지가 기존 3년에서 10년으로 연장돼 원격 서비스(Remote Service) 및 포르쉐 차징 플래너(PCP)도 지속 지원된다.
새로운 PCM은 더욱 빠른 반응 속도를 제공하며, 앱 센터(App Center)를 통해 다양한 서드파티 앱 실행을 지원한다. ⓒ 포르쉐코리아
이는 전기차 시대에 차량은 단순 이동수단이 아니라 '업데이트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변하고 있는데, 포르쉐가 이를 장기적 고객 경험 전략으로 끌어올렸다는 신호다.
모델 연식 변경과 함께 새롭게 적용되는 포르쉐 앱 센터(Porsche App Center)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앱 스토어처럼 다양한 카테고리의 앱을 직접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마칸 일렉트릭에서 처음 선보였던 앱 센터를 다른 모델 라인업에도 확대 적용해 포르쉐 앱과 서드파티 앱 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음악 △비디오 △팟캐스트 스트리밍 앱 뿐만 아니라 △뉴스 △날씨 △EV 충전소 탐색 △게임 및 스마트 홈 컨트롤 앱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포르쉐는 PCM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 사운드 경험의 완성도도 높였다. 브랜드 파트너인 보스(Bose) 및 부메스터(Burmester)의 프리미엄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에는 포르쉐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 몰입형 사운드 기술이 적용돼 입체적이면서 공간감 있는 사운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마치 오케스트라 한가운데 앉아 있거나 오디오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런 사운드 경험을 위해서는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오디오 소스가 필요하며, 이에 필요한 앱은 앱 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주요 아티스트 대다수는 돌비 애트모스로 제작된 음원을 선보이고 있다.
포르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PCM을 통해 전 모델 라인업에 걸쳐 디지털 서비스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고객에게 현대적이고 영감을 주는 주행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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