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5분 자유발언... "지역 현안 · 발전 방향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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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5분 자유발언... "지역 현안 · 발전 방향 입장 밝혀"

투어코리아 2025-09-20 11:25: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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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포시의회 김계순 의원, 정영혜 의원, 오강현 의원이 19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김포시의회 김계순 의원, 정영혜 의원, 오강현 의원이 19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19일 열린 김포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계순 의원, 정영혜 의원, 오강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계순 의원은 "현대로템의 운영사 선정 과정, 직원 외부 작업 투입 등 문제를 제기했으나 김포시는 '문제없다'는 답변만 반복하고 있다"라며 "최근에는 특정 인맥 중심 채용, 낙하산 인사 의혹이 불거지며 전문성과 조직 안정성 문제 등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25년 2월, 고객안전원으로 전직 은행 지점장이 선임되었는데, 대표이사와 고교 선후배 관계이며 자격요건도 변경되어 맞춤형 채용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대로템의 김포골드라인 운영 전반에 대한 진상조사 착수, ▲조사과정에서 문제 확인 시 시정과 책임 있는 조치 요구, ▲논란된 인사 채용의 적정성 검토 및 필요시 무효화 등 대응 검토, ▲계약직 위주의 인력구조 개선, 안정적 고용 환경 조성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책 마련 등를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포골드라인의 공정성과 투명성은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가치"라며 김포시는 관리·감독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영혜 의원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중대한 문제점이 드러났다"라며 "김포시 예산운용의 부실과 무책임을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세입·세출 예산 중복 편성 문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무분별한 사용, ▲예산편성 과정의 법적 절차 사전절차 누락" 등을 지적했다.

이어 "사전절차 미이행으로 청소년수련관 건립 사업비 20억 원 감액이 불가피하다. 총사업비가 52% 증가했음에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거치지 않아 상임위 심의에서 전액 삭감됐다"라며 "이로 인해 국비 확보에도 불구하고 사업 추진을 지연 시키는 결과를 초래한 김포시의 심각한 행정 실책"이라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 "▲예산 총괄부서에는 세입과 세출 편성의 발생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중복과 오류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예산검증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하여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세입도 사업설명서를 작성할 것,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사용은 최후 수단이어야 하며, 사전 설명을 통해 의회의 검증을 거지도록 할 것,▲대규모 사업비가 소요되는 투자사업은 법적 절차를 철저히 준수할 것 등 예산편성 및 집행과정에서 원칙을 지켜 김포시가 시민의 세금을 낭비하지 않고, 책임 있고 투명한 예산 운용을 통해 시민 신뢰를 회복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강현 의원은 "김포시는 최근 애기봉 전망대 카페, 모담도서관 북카페, 김포시청 내 카페 운영 주체로 대형 프랜차이즈를 선택했다"라며 "김포시는 공공기관으로서 직원들에게 싼 커피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역의 사회적 경제 육성, 사회통합과 상생의 가치 등을 실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타 지자체는 사회적경제기업을 통한 공공기관 카페 운영으로 장애인·청년·다문화가정 등에 일자리를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포시는 공공 공간을 대기업에 내주며 외면하고 있다"라며 "김포시민이 아닌 대형 프랜차이즈를 선택한 김포시 행정의 문제점"을 제시했다.

이어 "▲공공시설 내 카페 운영에 대한 전면적 재검토, ▲사회적경제 조직과 장애인 고용기업에 대한 우선적 고려, ▲투명하고 공정한 입점 절차 확립, ▲지역경제 순환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등을 촉구했다.

오강현 의원은 마지막으로 "공공의 공간은 이윤보다는 가치를 우선적으로 담는 그릇"이라며 "행정이 사회적 약자의 기회를 빼앗는 일은 없어야 하며, 김포시는 시민의 삶을 지키는 공공의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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