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노갑, 與 창당 70주년 기념식 "국민통합 앞장…위기 극복 견인차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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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 與 창당 70주년 기념식 "국민통합 앞장…위기 극복 견인차 되길"

이데일리 2025-09-19 12:25: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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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창당 70주년 기념사업 공동추진위원장은 19일 “국민과 함께 호흡하며 국민통합에 앞장서 다시 한번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는 견인차가 되자”고 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창당 70주년 기념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창당 70주년 기념사업 공동추진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국민을 믿고 정치를 해나간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은 1955년 자유당 정권 때 정치적으로 이승만 독재, 경제적으로 관치경제, 군사적으로 북진통일에 맞서 민주주의·시장경제·평화통일을 기치로 창당됐다”며 “이 자랑스러운 창당 정신은 70년의 역사가 흐르는 동안 단 한 번도 흐트러지지 않고 면면히 이어져 왔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창당 70주년 기념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5.09.19. kkssmm99@newsis.com


권 위원장은 민주당의 굴곡진 역사도 되짚었다. 하지만 그는 “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해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대통령 등 4명의 대통령을 배출한 한국 정당사에서 가장 빛나는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정당이 됐다”며 “민주당 70년은 독재와 싸워 민주주의를 쟁취하고, 남북 분단 상황에서도 화해협력시대를 열고, 대한민국을 경제·문화 강국의 반열에 올려놓은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 우리는 국내외적으로 유례없는 대변혁의 시기에 처해 있다”면서 “이처럼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국민통합으로 하나가 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권 위원장은 “민주당에는 나라가 누란의 위기에 처해 있을 때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단결해 위기를 극복해온 역사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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