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문학을 이끌어 갈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은 다니엘 켈만의 『명예』가 단행본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야기 속의 이야기 속의 이야기’라는 실험적인 구성을 시도한 소설로 ‘세계적인 문학을 이룩했다’는 평을 받은 이 책은 다층적이고 다의적인 이야기들이 완벽한 구조를 이루는 이 작품 속에서, 인물들이 현실과 허구 사이를 오가며, 사소한 우연들도 빚어진 미묘한 변화로 정체성의 거대한 혼란을 겪는 과정을 담고 있다.
다니엘 켈만은 이 책에 관해 “잊히고, 사라지고, 자신을 잃어 가고, 해체되는 것에 관한 책”이라고 말했다.
■ 명예
다니엘 켈만 지음 | 임정희 옮김 | 민음사 펴냄 | 212쪽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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