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축구연맹(FIFA) 칠레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앞둔 한국 U-20 남자 축구대표팀의 김준하(제주)가 부상으로 낙마하며 김명준(헹크)이 대체 발탁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19일 "김준하의 부상 소집 해제에 따라 김명준을 대체 발탁한다"고 알렸다.
이창원 U-20 축구대표팀 감독은 김준하의 부상 직후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헹크와 다시 협의를 진행한 끝에 김명준을 발탁했다.
김명준은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산하 유소년팀인 포철중과 포철고에서 성장한 뒤 지난해 준프로 계약으로 포항에 입단했다.
김명준은 올해 1월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가 속한 헹크로 이적해 유럽에 입성했다.
헹크 U-21 구단인 용 헹크에서 활약 중인 김명준은 김현오(대전), 백가온(부산)과 함께 이창원호의 최전방을 책임진다.
이창원호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칠레에서 열릴 2025 FIFA U-20 월드컵에 참가한다.
한국은 조별리그 B조에서 우크라이나(9월28일), 파라과이(10월1일), 파나마(10월4일)를 차례로 상대한다.
최고 성적은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이며, 직전 2023년 아르헨티나 대회에선 4위를 달성했다.
이창원호는 지난 8일 칠레로 출국한 뒤 현지 적응 훈련에 들어갔다.
한국은 칠레 U-20(1-2 패), 18일 칠레 프로축구 프리메라 디비시온(1부 리그) 유니온 라 칼레라(0-0 무)와의 연습 경기를 통해 담금질을 이어가고 있다.
이창원호는 현지 시간으로 오는 22일 뉴질랜드 U-20과의 마지막 연습 경기 이후 조별리그가 열릴 발파라이소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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