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연합뉴스) 충북 진천군은 오는 25∼28일 백곡천 둔치에서 열리는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본부식당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대신 젓가락 등을 포함한 다회용기 16만 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축제 기간 일회용품 쓰레기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많은 사람이 함께한다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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