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장, 교육부 장관에 “공교육 회복 등에 입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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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의장, 교육부 장관에 “공교육 회복 등에 입법 지원”

이뉴스투데이 2025-09-19 02:06:58 신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18일 의장집무실에서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국회의장 공보수석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을 연이어 접견했다고 국회의장실이 밝혔다.

우 의장은 최 장관을 만나 "국회도 공교육 회복, 기초학력 보장, 교육격차 해소, 대학 혁신과 교육재정 확충 등 필요한 입법과 예산을 잘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사·교육감, 노동조합·사회활동가로서 교육과 사회를 아우른 경험으로 대한민국의 교육정책을 잘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최 장관은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면서 고르게 성장하고, 선생님들도 보람을 느끼며 서로 존중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18일 의장집무실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국회의장 공보수석실]

이어 우 의장은 김 장관을 만나 "주거 안정, 교통망 확충, 균형발전 등 국토부의 주요 정책은 국민의 일상과 직결되기 때문에 국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동시에 전세사기, 여객기사고 등 사회적 참사를 해결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도 있으므로, 국민의 안전과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 장관은 "국회와 협력하여 주권자인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교육부장관 접견에는 박성민 기획조정실장, 국토부장관 접견에는 문성요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이원정 정책수석비서관,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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