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지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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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지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이곳

위키트리 2025-09-18 11:30:00 신고

지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될 정도로 신비로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여행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곳은 바로 자연과 농업 풍경이 어우러진 전북 고창군이다.

고창 읍성. / Yeongsik Im-shutterstock.com

2013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꼽힌 이곳은 단순한 농촌·해안 지역을 넘어 갯벌, 하천, 농경지 등이 살아있는 종합 생태계로 평가받는다. 고창을 방문하면 역사를 품고 있는 고창읍성을 비롯해 만돌리갯벌, 운곡람사르습지, 고인돌 유적지, 상하농원 등 다양한 관광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 '만돌리갯벌'
만돌리갯벌. / 유튜브 '환경스페셜'

물이 빠지면 드넓은 진흙 갯벌이 드러나는 이곳은 바다와 섬바위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특히 해 질 무렵 방문하면 갯벌 위로 노을빛이 반사돼 황금빛 거울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낮에는 체험객과 관광객으로 붐비지만, 오후에는 한적하게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다만 만조 때는 물이 차서 갯벌 체험이 어렵기 때문에 물때 시간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국내 최초 '자연생태계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바로 이곳...
운곡람사르습지. / 유튜브 '임시연의 여행다방'

고창 아산면에 위치한 운곡람사르습지는 1997년 국내 최초로 자연생태계 보호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006년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부여되는 람사르협약 습지로 등록된 바 있다. 한반도에서 보기 드문 내륙형 습지로 산지 계곡에 형성된 습지라는 점에서 생태적 가치가 높게 평가받는다.

운곡람사르습지는 한때 버려졌던 농경지가 시간이 흐르며 자연 습지로 복원된 곳이다. 나무데크와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철새나 다양한 물새들을 망원경으로 관찰할 수 있다. 봄에는 철새와 야생화, 여름에는 연꽃과 초록빛 습지, 가을에는 억새와 단풍 등 계절마다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고인돌 유적지도 '여기' 있다
고창 고인돌유적지. / cstrike-shutterstock.com

447기의 고인돌이 분포된 국내 최대 단일 고인돌 군락지인 이곳은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고창은 고인돌 보존 상태와 분포 규모가 뛰어나 '야외 고인돌 박물관'이라 불리기도 한다. 고창 고인돌군에서는 지석묘(支石墓), 탁자식 고인돌 등 다양한 형태가 발견됐다. 유적지 내부에는 탐방로와 안내판이 잘 조성돼 있고 실제 발굴된 고인돌과 모형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이 밖에 선사시대 도구 만들기, 고인돌 축조 체험 프로그램 등도 사전 예약을 통해 즐길 수 있다.

고인돌유적지를 방문한 누리꾼들은 "VR 체험부터 고인돌 쌓기,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실내에서 시원하게 지식 쌓은 기분", "층마다 전시 주제가 달라서 지루할 틈 없었다", "선조들의 지혜와 기술력에 감탄", "탐방 열차 이용하는 거 추천한다", "규모가 생각보다 커서 볼만하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로 인기 급상승!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로 알려진 고창 학원농장. / 넷플릭스 제공

지난 3월 공개돼 큰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지로 알려진 학원농장은 약 30만 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리밭이다. 1960년대 설립된 국내 최초의 대규모 종합농장 중 하나로, 지금은 농업과 관광을 결합한 농원으로 운영 중이다. 매년 4~5월에 보리가 자라면서 초록빛 물결 같은 장관을 이룬다. 이 시즌에는 보리밭 산책로와 전망대, 포토존이 개방되는 청보리밭 축제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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