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세븐틴 호시가 오늘(16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시는 16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에 배치돼 병역 의무를 이어간다. 전역 예정일은 2027년 3월 15일이다.
호시는 앞서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씩씩하게 다녀오겠다.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여기에 그는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호시는 세븐틴 멤버 중 정한, 원우, 우지에 이어 네 번째로 군 복무에 나선다. 정한은 지난해 9월부터 대체 복무 중이며, 원우는 지난 4월 입소했다. 우지는 전날(15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한편, 호시는 입대일인 이날 오후 6시 신곡 'TAKE A SHOT'을 발매하고 팬들에게 선물을 남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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