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질 때까지 노래 불러요”… 임영웅, ‘섬총각 영웅’ 마지막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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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질 때까지 노래 불러요”… 임영웅, ‘섬총각 영웅’ 마지막 선물

뉴스컬처 2025-09-16 11:07: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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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섬총각 영웅’이 오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섬총각 영웅’은 가수 임영웅과 그의 절친들이 전하는 ‘무계획 섬마을 라이프’를 담은 힐링 예능으로, 매회 훈훈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탄탄한 고정 시청층을 확보해왔다.

사진=섬총각 영웅

마지막 방송에서는 임영웅과 찐친들이 섬마을 주민들을 위한 ‘역대급 은혜 갚기 프로젝트’를 펼친다. 직접 기획부터 요리, 진행까지 모두 주도한 마을잔치는 ‘섬총각 영웅’ 사상 최대 규모로, 그 정성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잔치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임영웅의 라이브 공연. "해 질 때까지 노래 불러야죠!"라는 그의 다짐처럼, 앵콜 요청이 쏟아지는 가운데 트로트부터 감성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현장은 감동의 도가니에 빠졌다. 어르신들은 “이런 공연은 평생 처음”이라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마을잔치의 또 다른 주역은 중식 셰프 임태훈은 섬 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짜장면과 고급 중식 메뉴를 대방출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비장의 한 수’가 더해진 메뉴들은 현장에서 단숨에 인기몰이를 했다는 전언이다.

여기에 ‘주방장’으로 승격된 임영웅의 칼질과 웍질 퍼포먼스까지 더해지며, 그야말로 시청자들의 입맛과 눈맛을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 어르신은 “세상에 이런 날도 있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지난 방송에서 ‘임영웅의 애착(인)형’으로 급부상한 개그맨 허경환 역시, 이번 회에서 폭소 만발 에피소드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임영웅과 나란히 요리하며 찰떡 케미를 자랑하던 허경환은,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며 급기야 “내용증명서 보낼 거야”라는 웃픈 분노를 표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섬총각 영웅’의 고정 코너로 자리잡은 신곡 앨범 비하인드 역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회에서는 임영웅의 곡 ‘답장을 보낸지’의 작업 비화가 공개된다. 임영웅이 직접 전하는 실제 경험담과 ‘과친자’ 궤도의 가사 과학 분석이 더해져 깊은 인상을 남긴다.

또한, 촬영 중 의문의 여성과 깜짝 전화 연결이 성사되며 현장 분위기가 일순간 술렁였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모두를 놀라게 한 이 통화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임영웅의 진솔한 고백, 그리고 찐친들이 함께 만든 감동과 웃음의 무대로 모든 여정을 마무리할 SBS ‘섬총각 영웅’ 마지막 회는 오늘(16일) 밤 9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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