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아이테르, ‘페이퍼 타운’ 전시 연계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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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아이테르, ‘페이퍼 타운’ 전시 연계 세미나 성료

컬처타임즈 2025-09-16 11:03:00 신고

‘페이퍼 타운’은 지도 제작자가 삽입한 허구의 지명에서 출발해 지워진 흔적과 말해지지 못한 기억을 불러내는 전시 기획이다. 종이처럼 덧입혀지고 찢기는 도시와 사회의 서사를 예술로 재구성하며, 관객이 새로운 해석을 더하는 공동 창작적 체험을 지향한다. 이는 아이테르 공명성 대표가 주도하는 연구 프로젝트 ‘코리안 큐레토리얼’의 흐름과 맞닿아 있다. 코리안 큐레토리얼은 한국적 장소성, 보이지 않는 노동, 소멸된 도시 기억을 탐구하는 큐레이션 방법론으로, 지역에서 출발해 국제 담론으로 확장하는 비전을 가진다
‘페이퍼 타운’은 지도 제작자가 삽입한 허구의 지명에서 출발해 지워진 흔적과 말해지지 못한 기억을 불러내는 전시 기획이다. 종이처럼 덧입혀지고 찢기는 도시와 사회의 서사를 예술로 재구성하며, 관객이 새로운 해석을 더하는 공동 창작적 체험을 지향한다. 이는 아이테르 공명성 대표가 주도하는 연구 프로젝트 ‘코리안 큐레토리얼’의 흐름과 맞닿아 있다. 코리안 큐레토리얼은 한국적 장소성, 보이지 않는 노동, 소멸된 도시 기억을 탐구하는 큐레이션 방법론으로, 지역에서 출발해 국제 담론으로 확장하는 비전을 가진다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과 글로벌 예술 커뮤니케이션 그룹 아이테르(대표 공명성)가 공동 주최한 ‘페이퍼 타운: 말할 수 없는 것들을 위한 마을’ 전시 연계 세미나가 9월 6일 서울시립미술관 나눔동 2층 다목적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아이테르는 뉴욕, 런던, 파리 등 예술 주요 거점에 연락사무소를 두고 예술 보존·연구·확장에 주력하는 글로벌 그룹으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워진 기억과 보이지 않는 장소, 말해지지 못한 서사를 예술적·비평적으로 탐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에는 김도연, 박정호, 이민영, 이성민, 조용연 등 다섯 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설치·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로 개별적·사회적 서사를 풀어냈다. 세미나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있어야 하는 것’, ‘말해지지 않은 것의 존재’, ‘비가시적 장소와 기억’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으며, 관객들과 함께 새로운 사유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공명성 아이테르 대표는 “페이퍼 타운은 지도 속 허구의 마을이지만, 실제로는 지워지고 말해지지 못한 이들의 기억을 되살려내는 은유”라며 “예술이 사회적 침묵을 드러내고 새로운 공동체적 서사를 만드는 힘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테르는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과 협력해 내년 말까지 매월 정기 세미나를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시민과 예술이 함께 호흡하는 열린 미술관으로, 동시대 예술 담론을 확산하고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기관인 서울시립미술관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아이테르가 힘을 모아 시민들에게 예술적 사유의 장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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