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호주 등 6개국 이북도민 43명, 고국에서 하나로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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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호주 등 6개국 이북도민 43명, 고국에서 하나로 모인다

모두서치 2025-09-15 12:25: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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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15일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는 이날부터 1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제31차 국외 이북도민 고국방문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외 이북도민 고국방문단 행사는 해외에 사는 이북도민의 조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국내외 이북도민 사회의 친목과 결속 강화를 위해 1996년부터 개최돼왔다. 지난해까지 초청된 인원은 총 4627명이다.

이번 고국방문단에는 최고령 참가자인 1세대 이북도민 이덕수(85)씨, 뉴질랜드에서 교사 및 기자로 활동한 이혜원(62세)씨 등 6개국 20개 지역에서 각계각층의 국외 이북도민 43명이 초청됐다.

미국 25명, 캐나다 11명, 호주 3명, 독일 2명, 아르헨티나 1명, 뉴질랜드 1명 등이다.

이들은 오는 16일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서해수호관을 방문해 조국의 안보 현장을 살펴보고,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견학 등 산업 발전상을 체험한다.

또 통일전망대에서 망향제를 열어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아픔을 달래고, 출신 도별로 마련된 교류의 장에서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정경조 이북5도위원회 위원장은 "한반도에 자유와 평화, 통일이 찾아오는 그날까지 앞으로도 민간 외교관으로서 국제사회와의 협력에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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