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눈부시게 내리쬐는 푸른 필드에서 프로골퍼 손새은이 시원한 여름 감각의 골프 스타일을 선보였다. 초록빛 산맥과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선명하게 대비되는 그의 룩은 보는 이들에게 청량한 무드를 전했다.
손새은은 블랙 폴로 셔츠와 화이트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경쾌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상의의 딥한 블랙 컬러는 심플함 속에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주며, 플리츠 스커트의 경쾌한 실루엣은 활동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다.
화이트 헤어밴드는 전체적인 룩의 포인트로 작용했다. 필드 위에서 집중력을 돋보이게 하는 동시에 밝은 이미지와 스포티함을 살려주는 아이템이었다. 여기에 손에는 하얀 골프 장갑을 가볍게 쥐고 있어 운동 본연의 맥락을 잃지 않았다.
특히, 커다란 블랙 자외선 차단 우산은 필드 위 소품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닌 실용성과 패션을 동시에 보여주는 아이템으로, 손새은의 스마트한 경기 준비 태도를 엿볼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그의 스타일은 미니멀하면서도 실용적인 골프웨어의 정석을 보여줬다.
코디 팁으로는 블랙과 화이트처럼 명확하게 대비되는 투톤 컬러 매치를 추천한다. 경쾌한 플리츠 스커트는 필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높으며, 헤어밴드와 같은 작은 액세서리 하나가 전체 분위기를 확 바꿔준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아이템을 스타일링에 포함하면 건강과 멋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한편 손새은은 최근 투어 일정과 함께 SNS를 통해 다양한 골프 패션을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스타일 역시 많은 골퍼들에게 여름 필드 룩의 좋은 참고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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