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의택 기자┃K리그1 대구FC가 연승에 성공했다.
대구는 지난 1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9라운드 김천상무전에서 장성원과 카이오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대구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세징야와 김주공이 최전방에 나섰고, 정치인, 이용래, 김정현, 정재상이 미드필더를 책임졌다. 장성원, 카이오, 우주성, 황재원이 수비 라인을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한태희가 꼈다.
벤치에는 박만호, 정헌택, 김현준, 조진우, 카를로스, 이림, 에드가, 라마스, 박대훈이 대기했다.
전반 초반 정재상의 슈팅으로 경기의 포문을 연 대구는 강한 전방 압박으로 짜임새 있는 공격 전개를 펼치며 김천의 수비 라인을 흔들었다. 특히 역습 상황에서 유의미한 찬스들을 만들어내며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그러나 김천 역시 만만치 않은 스피드와 조직력으로 맞불을 놓으며 대구의 골문을 위협했다. 양 팀은 빠른 전환을 바탕으로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았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대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용래, 정재상을 빼고 김현준, 정헌택을 교체 투입했다. 이에 맞서 김천도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전반보다 한층 더 거세게 몰아붙였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후반 15분, 정치인을 대신해 박대훈이 투입되었고, 박대훈은 투입 직후 전방에서 강한 압박과 적극적인 돌파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대구가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20분 김현준이 크로스로 올렸고, 세징야의 헤더로 흘린 볼을 장성원이 지체 없이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갈랐다.
기세를 올린 대구는 이후 경기를 주도했고, 추가골까지 터트렸다. 후반 41분 세징야의 정확한 코너킥을 카이오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대구는 득점 직후 김주공 대신 에드가를 변화를 줬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대구는 페널티킥을 내주며 실점을 허용했고, 김천이 한 골을 따라붙으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대구는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수비에 전력을 다했다.
대구는 후반 막판 김정현 대신 조진우를 투입하며 수비진에 힘을 더했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냈다. 2위 김천을 잡아낸 대구는 시즌 첫 원정 승리를 기록했다.
연승에 성공한 대구는 11위 제주SK와의 승점 차를 9점으로 좁히며 잔류 경쟁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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