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무드로 물든 ‘이서’, 거울샷 속 플레어 데님과 리본 스트랩이 만든 Y2K 러블리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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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무드로 물든 ‘이서’, 거울샷 속 플레어 데님과 리본 스트랩이 만든 Y2K 러블리 시그널

스타패션 2025-09-14 12:01:13 신고

@eeseo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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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앞에서 두 손가락 브이 포즈를 취한 이서가 핑크빛 이펙트로 채운 셀피를 공개했다는 점이 먼저 시선을 잡는다. 사진은 연습실로 보이는 미니멀한 공간을 배경으로 하지만, 프레임 전체를 감싼 하트·스파클 오버레이가 분위기를 달콤하게 끌어올리며 러블리한 무드를 극대화한다. 계정 활동이 최근까지 활발했던 만큼, 이 한 장의 이미지로도 트렌드 감각을 증명하는 ‘아이브 이서’의 스타일링이 강한 존재감을 남긴다.

이날 룩의 키는 상의의 체리 핑크 체크 톱과 하의의 워시드 플레어 데님 조합이다. 상의는 어깨끈에 리본처럼 묶인 디테일이 달려 있어 소녀적인 포인트를 만들고, 넥 라인에 얇은 화이트 트리밍이 들어가 얼굴을 화사하게 오픈시키는 효과를 준다. 텍스처는 가볍고 산뜻한 코튼 위빙으로 보이며, 마이크로 체크 패턴이 가까이서 볼수록 입체감을 주어 여름 막바지에도 부담 없는 쿨한 무드를 형성한다. 바디 포인트 측면에서는 드러난 쇄골 라인이 청초하게 강조되며, 얇은 스트랩과 직사각형 넥라인이 ‘쇄골미녀’ 무드를 완성한다.

하의는 무릎 아래로 자연스럽게 퍼지는 플레어 실루엣의 라이트 블루 데님으로, 빈티지 워싱 덕분에 레그 라인이 길고 곧게 보인다. 허리선을 정확히 잡아주는 하이라이즈에 가까운 착장으로 골반과 허리의 대비가 또렷해져 각선미가 더 슬림하게 연출된다. 밑단은 신발을 살짝 덮는 롱 인심으로 떨어져 Y2K 감성을 끌어올리고, 거울 바닥에 닿을 듯한 길이가 프레피한 상의와 상반된 쿨함을 더한다. 광택이 은은한 다크 톤 슈즈가 하단에 무게감을 제공하면서도, 상·하의의 색 대비를 해치지 않는 점도 눈에 띈다.

헤어와 뷰티의 조율도 완성도를 높인다. 롱 웨이브 헤어는 허리선 근처까지 자연스럽게 흐르며, 굵은 컬 텍스처가 볼륨을 만들어 상의의 슬림한 네크라인과 균형을 맞춘다. 미니 헤어핀 같은 아기자기한 포인트가 곳곳에 더해져 ‘러블리·코quette’ 무드를 강화하고, 전반적인 톤은 내추럴하게 억제해 의상 컬러가 전면에 서도록 했다.

사진 편집에서의 하트·별빛 오버레이는 메시지 타이포그래피와 함께 하나의 콘셉트 보드를 이룬다. 핑크 그러데이션 프레임이 룩의 주요 색을 리듬감 있게 반복하고, 좌우에 배치된 타이포가 ‘pretty girls LOVE’ 같은 감성 문구로 스토리텔링을 부여한다. 결과적으로, 셀피 한 장이지만 촬영 공간의 단순함을 ‘편집 미장센’으로 보완해 SNS 친화적인 화보컷으로 전환하는 방식이 돋보인다.

실루엣 관점에서 보면, 상·하의가 만드는 비율 게임이 정교하다. 크롭에 가까운 상의 길이는 허리 가장 얇은 지점을 드러내 시각적 1/2·1/2 분할 대신 3/7에 가까운 황금비를 만든다고 해석할 수 있고, 플레어 데님의 무게중심이 종아리 하부로 내려가면서 시선을 수직으로 끌어내리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손가락 브이 포즈가 팔 라인을 곧게 펴 주어 상체의 여백을 정리하고, 거울샷 특유의 대칭 구도가 전체 룩을 더 슬림하게 보이게 한다.

액세서리는 극도로 미니멀하다. 가는 스트랩, 작은 헤어핀, 다크 톤 풋웨어 외에 눈에 띄는 주얼리 레이어링이 거의 없는데, 이는 체크 패턴과 핑크 컬러의 존재감을 존중한 선택으로 보인다. 덕분에 사진 속 많은 하트와 스파클 이펙트에도 과해 보이지 않으며, 오히려 클린한 실루엣이 강조된다.

따라 하기 코디 팁

  • 플레어 데님엔 발등을 덮는 롱 인심이 각선미를 늘여 보이게 하므로, 굽이 낮아도 앞코가 살짝 보이는 로퍼나 스퀘어 토를 매치하면 하단의 무게를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다.

  • 체크 핑크 톱은 화이트 트리밍과의 대비가 핵심이므로, 가방은 화이트 마이크로 숄더나 크루아상 쉐입으로 미니멀하게 선택하면 상의 컬러를 방해하지 않는다.

  • 헤어는 과한 장식 대신 미니 핀 1~2개로 포인트를 주고, 립은 MLBB나 투명 글로스로 마무리하면 셀피 조명에서도 색 균형이 무너지지 않는다.

트렌드적 의미는 ‘러블리 무드의 Y2K 재해석’이다. 플레어 데님이라는 레트로 키아이템 위에 핑크 체크와 리본 스트랩을 얹어 코quette 감성을 현대적으로 번역했고, 미니멀 액세서리와 내추럴 헤어로 과잉을 덜어낸 것이 포인트다. 거울샷이라는 가장 일상적인 포맷에서 편집 그래픽을 활용해 무드를 확장한 점은, ‘SNS 네이티브 화보’ 흐름을 잘 보여준다.

최근 활동 맥락으로 보면, 아이브는 8월 25일 네 번째 미니앨범 ‘IVE SECRET’를 선보이며 타이틀곡 ‘XOXZ’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는 “화려함 뒤에 숨은 감정의 흐름”을 담았다고 소개했고, 콘셉트 포토와 티저 공개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컴백 기류 속에서 공개된 이서의 핑크·데님 셀피는 그룹의 ‘프리티 버트 대린’ 무드와 맞물려, 사랑스럽지만 단단한 자의식을 드러내는 패션 시그널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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