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이채민이 임윤아를 지키기 위해 각성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7회에서는 이헌(이채민 분)이 연지영(임윤아 분)을 구하며 관계가 한층 깊어졌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평균 12.6%, 최고 14.6%, 수도권 평균 12.8%, 최고 14.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연지영은 요리 경합 준비를 위해 산속 괴짜 기술자 장춘생(고창석 분)을 찾아 떠났다. 그녀를 걱정한 이헌은 함께 길을 나섰고, 위기의 순간마다 연지영을 몸으로 보호하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처음엔 협조를 거절했던 장춘생도 연지영의 진심 어린 요리에 마음을 열고 압력솥을 제작해주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완성된 순간, 제산대군(최귀화 분)의 계략으로 자객들이 들이닥치며 위기가 닥쳤다. 이헌은 연지영을 지키기 위해 온몸으로 싸우며 각성한 모습을 보여줬고, 마침내 도착한 지원군 덕분에 위기를 넘겼다.
자객과의 사투 끝에도 연지영만을 걱정하는 이헌의 모습에 연지영은 “진짜 멋있었어요”라며 고마움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연지영과 이헌은 위기를 함께 넘기며 더욱 단단해진 관계를 보여줬고, 경합을 앞둔 연지영에게 이헌은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주고 있다.
연지영의 특급 요리와 이헌의 활약은 오늘(14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tvN ‘폭군의 셰프’ 8회에서 공개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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