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홍창기는 12일 우천 취소된 NC 다이노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1군 선수단에 합류해 팀 훈련을 진행했다. 부상 이후 4달 만에 복귀다. 잠실|박정현 기자
LG 트윈스 홍창기(32)가 부상 이전과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리라 힘찬 각오를 다졌다.
홍창기는 12일 우천 취소된 잠실 NC 다이노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1군 선수단에 합류해 팀 훈련을 진행했다. 엔트리 등록은 다음날(13일) 이뤄질 계획이다.
그는 5월 13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수비 도중 왼쪽 무릎 내측 측부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았다. 당시 회복과 재활 기간을 고려할 때 시즌 아웃이 전망됐으나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정규시즌이 끝나기 전 1군에 합류했다.
LG 홍창기는 12일 우천 취소된 NC 다이노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1군 선수단에 합류해 팀 훈련을 진행했다. 부상 이후 4달 만에 복귀다. 사진제공|LG 트윈스
홍창기는 12일 팀 훈련을 끝낸 이후 “아직 1군에 복귀했다는 느낌이 없다. 1군 등록돼 벤치에 앉아야 실감이 날 것 같다”며 “최초 복귀 계정보다 한 달 정도 빠르게 돌아왔다. 구단과 외부 트레이너 코치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LG 홍창기는 12일 우천 취소된 NC 다이노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1군 선수단에 합류해 팀 훈련을 진행했다. 부상 이후 4달 만에 복귀다. 사진제공|LG 트윈스
홍창기는 “오랜만에 경기에 나섰기에 반응이 느린 것도 있었다. 하지만 안타도 나왔고, 상대 투수의 공도 잘 보였다”며 “수비 훈련을 시작하지 않았다. 캐치볼 정도만 하고 있다. 모두가 ‘무리하지 말자’고 말해주셔서 정규시즌 끝날 때쯤 천천히 연습하려 한다”고 얘기했다.
이어 “팬들이 내 플레이를 보고 ‘부상 이전과 큰 차이 없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한다. 그런 경기력을 보이기 위해 준비를 더 잘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LG 홍창기는 12일 우천 취소된 NC 다이노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1군 선수단에 합류해 팀 훈련을 진행했다. 부상 이후 4달 만에 복귀다. 사진제공|LG 트윈스
그는 “(신)민재가 잘하면, 당연히 민재가 1번타자로 나서야 한다. 내가 부상 복귀했다고 들어갈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잘해야 맡을 수 있다. 타순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하던 대로 내 야구를 해보겠다”며 힘찬 각오를 다졌다.
LG 홍창기는 12일 우천 취소된 NC 다이노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1군 선수단에 합류해 팀 훈련을 진행했다. 부상 이후 4달 만에 복귀다. 사진제공|LG 트윈스
잠실|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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