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나무와 수영장이 어우러진 배경 속에서 옥택연은 한층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이트 티셔츠와 블루 톤의 패턴 쇼츠를 매치하며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무드를 연출했다. 햇살을 가볍게 차단하는 블랙 선글라스와 브라운 톤의 슬리퍼는 전체적인 룩에 안정감을 더해 완벽한 휴양지 감성을 완성했다. 심플하지만 디테일을 살린 조합 덕분에 ‘꾸안꾸’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번 스타일링의 포인트는 세 가지다. 첫째, 베이직한 화이트 티셔츠를 활용해 상체를 단정하게 잡아준 점이다. 둘째, 블루 톤의 쇼츠 위에 놓인 화려한 패턴이 시원한 시각적 효과를 더하며 여름 감성을 강조했다. 셋째, 버클 디테일이 들어간 슬리퍼로 캐주얼하면서도 리조트 무드를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각선미가 드러나는 쇼츠 실루엣은 건강미 넘치는 라인을 보여주며, 활동적인 매력까지 더했다.
비슷한 무드를 연출하고 싶다면 화이트 티셔츠에 포인트가 되는 패턴 하의를 선택하고, 미니멀한 샌들이나 슬리퍼로 마무리하면 좋다. 또한 선글라스를 더하면 햇빛 차단과 동시에 분위기를 세련되게 끌어올릴 수 있다. 휴양지뿐만 아니라 도심 속 주말 나들이 룩으로도 손색없는 스타일이다.
이번 룩은 여름철 캐주얼 패션의 교본처럼 단순하면서도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감각이 돋보인다. 옥택연은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2PM 데뷔 17주년을 팬들과 함께 언급하며 소통했고, 남성 그루밍 브랜드 ‘ULOS’를 태그하는 등 브랜드와의 협업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과 더불어 보여준 리조트 감성의 패션은 그가 여전히 무대 밖에서도 트렌디한 아이콘임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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