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2일 미국 이민 당국에 의해 구금됐다가 풀려나 귀국하는 한국 근로자들을 인천국제공항에서 직접 맞이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한국인 316명과 외국 국적자 14명(중국 10명·일본 3명·인도네시아 1명) 등 근로자 330명을 태운 전세기는 이날 오후 3시 11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강 실장은 이날 오후 1시 30분에는 갯벌에 고립된 노인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숨진 해양경찰관 고(故) 이재석 경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다.
강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조전을 대독한 뒤 고인에 대한 훈장 추서판을 안치할 예정이다.
고인은 전날 오전 3시 30분께 영흥면 꽃섬 갯벌에서 어패류를 잡다 밀물에 고립된 중국 국적 70대 남성 A씨를 구조하기 위해 자신이 착용한 부력 조끼를 입혀준 뒤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오전 9시41분께 인근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고 끝내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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