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으로 펼쳐진 청명한 하늘과 산세를 배경으로, 박하선은 올화이트 점프슈트를 입고 우아한 뒷모습을 드러낸다. 단정하게 정리된 허리 라인과 유려하게 떨어지는 와이드 핏이 그녀의 실루엣을 길고 곧게 완성한다. 특히 뒷선이 돋보이는 점프슈트의 미니멀한 라인은 화려한 장식 없이도 강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손끝을 가볍게 올린 채 서 있는 뒷모습은 단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해방감을 전한다. 마치 라디오 DJ로서 들려주는 편안한 목소리처럼, 그녀의 모습은 일상과 무대의 경계를 자연스레 이어주며 청순미와 자유로움을 동시에 품는다.
화이트 점프슈트는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박하선은 배경과 어우러지며 뒤태 자체를 하나의 화보 장면처럼 완벽히 소화했다. 잘록한 허리선과 곧은 등 라인은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을 자아내며, 미니멀리즘의 정수를 보여준다.
화이트톤 점프슈트 뒤태를 살릴 땐 무겁지 않은 슬림 벨트로 비율을 정리할 것
군더더기 없는 배경이나 톤온톤 배경을 선택해 실루엣 집중도를 높일 것
과한 액세서리 대신 작은 이어링이나 시계로 뒷모습의 단정함을 유지할 것
이번 스타일은 계절의 산뜻한 공기와 잘 어우러지며, 트렌드를 반영한 원마일웨어+미니멀룩의 완벽한 예시다. 그녀가 선보인 뒷모습은 단순한 패션을 넘어, 담백하고도 존재감 있는 행보를 압축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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