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9일 국립세종수목원과 ‘신협 시니어 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종강식을 개최했다.
종우리신협 이사장, 국립세종수목원장, 시니어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8주간의 교육 활동을 돌아보며 우수 수료자 시상, 수강생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협 시니어 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은 은퇴 시니어 자기계발,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형 교육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토양·영양관리, 병해충 관리, 식물 이식 및 전정 등 정원 관리 전반 전문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체계적으로 정원을 가꾸고 싶은 목표가 생겼다” 등 긍정적 소감으로 만족을 드러냈다.
신협중앙회 우욱현 관리이사는 “무더위에도 끝까지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시니어분들이 배움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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