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10일 자녀보호 기능과 패밀리 관리를 위한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레이스테이션 패밀리(PlayStation Family)'를 전 세계에 동시 출시했다. 이번 앱 출시는 기존 PlayStation 콘솔에서 제공되던 자녀보호 기능을 모바일 환경으로 확장한 것으로, 부모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녀의 게임 환경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앱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에 PS4와 PS5 콘솔에서만 설정 가능했던 자녀보호 기능들을 모바일 기기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앱의 핵심 기능은 크게 다섯 가지로 구분된다. 첫째, 실시간 활동 모니터링 기능으로 자녀가 현재 어떤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지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둘째, 주간 활동 보고서를 통해 자녀의 게임 사용 패턴과 플레이 시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셋째, 요일별 맞춤형 플레이 시간 설정으로 평일과 주말에 다른 시간 제한을 적용할 수 있다.
넷째, 지출 관리 기능을 통해 PlayStation Store에서의 구매를 제한하고 용돈을 충전할 수 있으며, 다섯째, 연령별 콘텐츠 필터링으로 자녀에게 적합한 게임만 접근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특히 자녀가 추가 플레이 시간이나 제한된 게임에 대한 접근을 요청할 때, 부모가 모바일로 즉시 승인하거나 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주목받고 있다.
앱 출시 직후 게임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서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는 "이런 앱을 기다려왔다"는 반응과 함께 실제 사용 후기들이 공유되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트위터 계정의 발표 게시물에는 "자녀의 게임 관리가 훨씬 쉬워졌다", "모바일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는 댓글들이 다수 달렸다. 한 사용자는 "아내가 이 앱을 무척 좋아할 것 같다. 아들의 게임 시간을 관리하는 데 완벽하다"라고 평가했다.
PlayStation LifeStyle은 "부모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새로운 PlayStation 앱"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앱의 실용성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기존 자녀보호 기능들을 한 곳에 모아 접근성을 크게 개선한 점이 주요 장점으로 언급되고 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의 제품 관리 부사장인 코리 가사웨이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모든 연령대의 게이머들에게 안전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이번 앱 출시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부모가 자녀의 게임 경험을 관리하는 방법을 개선하는 것이 우리의 약속"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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