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전철 안에서 모르는 여성에게 자신의 체액(정액)을 뿌린 20대 남성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9일 일본 나고야 지역 방송 메테레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아이치현 쓰시마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히비노 소마(21)를 비동의추행, 기물손괴 혐의로 체포했다.
히비노는 지난달 7일 JR간사이선 야토미역과 에이와역 사이를 운행 중이던 열차 안에서 25세 여성에게 체액을 뿌리는 외설 행위를 하고, 옷을 더럽힌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이후 피해 여성은 역무원에게 신고했고, 나고야역 직원은 이를 경찰에 알렸다.
히비노는 경찰 조사에서 "무슨 계기 때문인지 내가 용기에 담아뒀던 체액이 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황당한 변명을 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히비노와 피해 여성 사이에 면식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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