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홍명보호가 북중미 강호 멕시코 상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 친선 경기에서 전반전을 0-1로 밀린 채 마쳤다.
홍명보 감독은 공격 최전방에 오현규를 배치했다. 이강인과 배준호를 오현규 뒤에 앉혔다. 중원에선 옌스 카스트로프와 박용우가 손발을 맞췄다. 센터백은 김태현, 김민재, 이한범이 짝을 이뤘다. 양쪽 윙백으론 이명재와 김문환이 낙점됐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지난 7일 미국전(2-0 승)과 비교해 9명의 선발이 바뀌었다. 1골 1도움을 올린 주장 손흥민도 벤치에서 출발했다.
한국은 경기 초반 두 차례 위협적인 공격 장면을 만들어냈다. 전반 10분 카스트로프의 가로채기를 기점으로 배준호가 오른발 슈팅, 전반 20분 이강인의 오른발 패스를 받은 오현규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모두 골대 오른쪽으로 벗어나 아쉬움을 삼켰다.
홍명보호는 전반 22분 불의의 일격을 허용했다. 로드리고 웨스카스가 올린 공을 페널티 에어리어 중앙에서 라울 히메네스가 점프헤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주도권을 잡은 멕시코는 전반 45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바스케스의 정확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다만 이번엔 김승규가 잘 막아냈다.
한국은 1골 차로 밀린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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