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5∼30일 지역 관광앱 '왔어울산' 이용자를 대상으로 특별 할인 행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앱 이용자는 행사 기간 가맹점에서 1만원 상당의 맛집·카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숙박 결제 시에는 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모든 혜택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자세한 내용은 '왔어울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할인 행사는 울산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울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왔어울산'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여행 성향을 분석해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울산 대표 관광 앱이다.
2023년 6월 정식 출시된 뒤 지난해 5월 2.0 버전에 올해 3월 3.0 버전이 배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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