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경쟁이 치열한 MMORPG 장르에서 연타석 흥행 홈런을 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출처=구글플레이
앱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넷마블의 신작 MMORPG ‘뱀피르’가 지난 9월 5일 구글플레이(이하 구글) 매출 1위를 차지한 이후 왕좌를 수성 중이다.
‘뱀피르’는 넷마블의 인기작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MMORPG로 8월 26일 정식 출시했다. 게임은 뱀파이어 콘셉트와 다크 판타지풍의 중세 세계관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채택했다. ‘피’, ‘공포’, ‘섹슈얼리티’라는 강렬한 이미지를 언리얼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한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성장 측면에서는 ‘다이아 파밍’이라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용자들은 매월 일정량의 다이아를 필드 사냥만으로 획득할 수 있고 해당 재화를 활용해 상점에서 다양한 패키지 구매가 가능하다. 이 같은 시스템은 무・소과금 이용자들의 진입장벽을 크게 낮추면서 장르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넷마블은 ‘뱀피르’ 출시 일주일만에 동시 접속자수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넷마블은 ‘RF 온라인 넥스트'에 이어 ‘뱀피르’까지 구글 매출 최고 순위를 달성하면서 MMORPG 명가로 거듭나는 모습이다. 특히 해당 게임들이 자체 IP라는 점에서 그동안 약점으로 지목된 지급 수수료로 인한 매출 하락 문제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9월 1주차 구글 매출 TOP10을 살펴보면 ‘뱀피르’ 외에도 국산 MMORPG들이 다수 포진했다. ‘리니지M’이 중국산 전략게임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오딘: 발할라 라이징(5위)’, ‘RF 온라인 넥스트(7위)’, ‘마비노기 모바일(9위)’이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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