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민성 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도시의 활력과 자연의 여유를 동시에 품고 있는 곳이다. 문화 예술 공간부터 오랜 역사를 지닌 시장, 그리고 푸른 녹음이 우거진 공원까지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안양시청 맞은편 동안구 관평로에 넓게 펼쳐진 평촌중앙공원은 도시 한복판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근린공원이다. 소나무, 은행나무 등 다양한 수목과 화사한 초화류가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연출하며, 50여 점의 조각품들이 공원 곳곳에 전시되어 있어 산책하며 예술 작품을 감상하기 좋다. 다목적 운동장, 테니스장, 롤러스케이트장 등 체육시설과 야외무대, 놀이마당 같은 문화시설이 잘 갖춰져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주말에는 공원 입구부터 이어지는 차 없는 거리에서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팅을 즐기는 시민들의 활기찬 모습이 이어진다.
동안구 동편로에 자리한 갈릭레몬은 동편마을의 정취를 담은 카페이다. 스페인 분위기의 인테리어는 들어서는 순간 이국적인 느낌을 선사하며,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맛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친절한 서비스와 함께 아늑한 공간에서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만안구 예술공원로에 위치한 사이숲은 약 170평에 달하는 넓은 녹지를 자랑하는 카페이다. 영국 앤틱풍 인테리어로 꾸며진 실내에서는 전문 가드너가 가꾼 128종의 식물과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정원에 있는 작은 분수와 개울의 물소리, 앵무새와 어항 속 물고기들은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며, 반려동물도 야외 정원 출입이 가능하다. 당일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로 만든 커피와 매주 직접 만드는 수제 티라미수, 그리고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준비하는 다양한 음식들은 미식의 즐거움을 더한다.
만안구 냉천로에 위치한 안양중앙시장은 1926년대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전통 시장이다. 약 1,150개의 점포에서 신선한 농수산물, 정육,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며, 특히 먹거리 골목은 시장의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전통적인 한국 음식부터 최근 유행하는 먹거리까지 풍부한 선택지를 제공하여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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