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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는 8일 오전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린 ‘2025 VMA’에서 ‘올해의 노래’ 부문 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부른 ‘아파트’로 수상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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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가수가 ‘올해의 노래’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빛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로제는 “믿을 수 없다”고 운을 뗀 뒤 협업 파트너 브루노 마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그는 영어로 “그간의 노력을 보상받는 순간”이라며 기쁨을 표했다.
로제는 소속사인 더블랙레이블 수장 테디와 블랙핑크 멤버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저 상 탔어요.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한국어 소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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