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빈 “‘한예종’에서 미술 전공…우연히 찍은 단편영화로 배우 꿈 키워”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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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빈 “‘한예종’에서 미술 전공…우연히 찍은 단편영화로 배우 꿈 키워” [RE:뷰]

TV리포트 2025-09-07 02:51:44 신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신현빈이 연기자의 길을 가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6일 온라인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선 ‘이 투샷, 그리웠지? 유바리토크바리 | 영업 11일차 | 신현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신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연석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유연석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미술이론과 출신인 신현빈의 전공을 언급하며 “전공을 포기하고 다른 걸 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어떻게 하다가 연기자를 시작하게 됐나?”라고 물었다.

신현빈은 “학교는 운 좋게 들어간 것 같다. 미술학원 선생님의 추천으로 응시했는데 합격이 됐다. 갔는데 굉장히 그걸 좋아하고 열심히 하는 친구들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내 자리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떠올렸다.

처음 작품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영화과 학생에게서 워크숍 단편 영화 출연 제안을 받았고 그걸 하게 됐는데 뭔가 재미있는 거다. 열악한 상황에서 찍었는데도 재밌어서 즐기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좋아하는 일이 이런 것이었나?’라는 느낌을 받게 된 거다”라고 떠올리며 그때부터 연기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당시 친한 언니 남편이 포토그래퍼였는데 프로필사진을 찍게 됐다. 그런 와중에 지인이 어디 오디션이 있는데 거기다 사진을 보내보라고 권했고 사진을 보내서 오디션에 지원했다. 그 오디션이 붙어서 영화 ‘방가? 방가!’로 데뷔를 하게 된 거다”라고 배우가 된 데뷔 스토리를 언급했다. 

한편, 신현빈은 영화 ‘얼굴’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얼굴’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9월 11일 개봉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주말연석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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