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베트남 호이안에 위치한 로빈슨 남호이안 리조트가 건강한 먹거리와 유기농 정원투로 한국여행객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
우선 로빈슨 남호이안은 약 4,000㎡(약 1,200평) 규모의 유기농 정원을 운영한다. 유기농 정원에선 화학 비료와 살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히비스커스, 고구마, 토마토, 모닝글로리, 사탕수수, 파파야, 레몬그라스 등 계절별로 다양한 작물을 재배한다.
이 작물들은 리조트 뷔페와 전문 레스토랑에서 활용돼, 투숙객들은 신선한 미식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정원 허브로 만든 스프링롤과 샐러드는 리조트의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았았다.
또 꽃은 객실·레스토랑·스파 장식에 활용된다.
특히 히비스커스 차는 연중 웰컴 드링크로 제공되고, 사탕수수 주스도 정기적으로 고객 체험 프로그램에서 선보인다.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에는 유기농 정원 투어가 운영되어 고객은 직접 작물을 수확하고, 현장에서 요리해 즐기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정원은 외부 농부와 협업하지 않고, 리조트 내부 전담팀이 직접 관리한다. 수석 가드너 트란 반 토이는 후에대학교 농림대학에서 산림환경자원공학을 전공한 전문가로, 퇴비 제작부터 재배·수확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
퇴비는 코코넛 잎, 레몬그라스, 베티버 잎 등과 식음부에서 나온 유기 폐기물을 활용해 3개월간 숙성시켜 사용한다. 이는 모래가 많은 더운 지역에서도 토양 수분을 유지하고 작물을 건강하게 길러내는 핵심 요소다.
로빈슨 남호이안은 "유기농 정원은 환경 보호와 지역 고용,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리조트 운영의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며 "나와 가족의 건강까지 고려한 여행을 찾는 이들에게 호이안의 유기농 정원은 지속 가능한 여행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인 여행객의 79.6%는 여행지 선정 시 미식을 고려한다는 조사결과가 있든, 한국 여행자들에게 먹거리는 여행지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신선한 유기농 재료를 직접 수확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은 한국 여행자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다"고 전했다.
한편, 로빈슨 남호이안은 베트남 중부 꽝남성 호이안 인근 해안가에 위치한 프리미엄 리조트다. 호이안 구시가지, 미선 유적지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가까워 문화 탐방과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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