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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D. 폴로 <출처=폭스바겐> |
폭스바겐이 소형 해치백 ‘폴로’를 전기차로 부활시킨다. 회사는 ID.2 올(All) 콘셉트의 양산형 모델명을 ‘ID. 폴로’로 확정했으며, 고성능 버전에는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GTI 배지를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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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D. 폴로 <출처=폭스바겐> |
토마스 셰퍼(Thomas Schafer) CEO는 “폭스바겐의 모델명은 오랜 시간 소비자들의 기억 속에 자리 잡아왔다”라며 “이러한 이름들을 미래로 이어갈 것이다. ID. 폴로는 그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폭스바겐은 향후 전기차 라인업을 ‘ID+기존 모델명’으로 결합해 사용할 계획이며, 장차 ‘ID. 티구안’ 등으로 타 차종에도 확대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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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D. 폴로 <출처=폭스바겐> |
한편, 이번 뮌헨 IAA 모빌리티 모터쇼에서는 위장막을 씌운 ID. 폴로와 ID. 폴로 GTI가 공개돼 내년 출시될 신차의 윤곽을 미리 확인할 수 있었다. 양산형 모델은 이미 공개된 ID.2 올 및 ID.2 GTI 콘셉트와 거의 동일한 모습이다. 폭스바겐 특유의 절제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GTI 버전은 대형 휠과 전용 범퍼, 디퓨저, 리어 스포일러 등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화했다. 차체는 일반 모델보다 낮게 세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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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D. 폴로 GTI <출처=폭스바겐> |
마틴 샌더(Martin Sander) 폭스바겐 영업·마케팅 이사는 “폭스바겐의 가장 강력한 서브 브랜드인 GTI를 전기차 시대에 맞게 재탄생시킨다”라며 “2026년 출시되는 ID. 폴로 GTI는 뛰어난 역동성과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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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D. 폴로 GTI <출처=폭스바겐> |
ID. 폴로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 엔트리를 기반으로 한다. 차체 크기는 길이 4,053㎜, 너비 1,816㎜, 높이 1,530㎜로, 알핀 A290보다 약간 크다. 모든 모델은 전륜 구동 단일 모터 방식으로 예상되며, GTI 모델의 출력은 223마력 수준이다. 일부에선 보다 강력한 클럽스포츠 버전의 출시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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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D. 폴로(좌)와 ID. 폴로 GTI(우) <출처=폭스바겐> |
ID. 폴로는 2026년 초 유럽 시장에 먼저 출시되며, 북미 등 글로벌 판매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같은 행사에서 공개되는 ID. 크로스 콘셉트는 소형 전기 SUV로, 2026년 말 출시 예정인 양산형 ID. 크로스를 미리 보여주는 모델이다. 해당 차량은 내연기관 소형 SUV 티크로스의 전기차 버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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