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준중형 전기 SUV 'EV5' 국내 첫 계약 개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기아, 준중형 전기 SUV 'EV5' 국내 첫 계약 개시

포인트경제 2025-09-03 10:53:13 신고

4일(목)부터 계약 시작...넓고 실용적인 실내 공간 구현
확장형 센터콘솔, 시트백 테이블, 2열 풀플랫 시트 등
볼드 모션 심포니 사운드, 디즈니 디스플레이 테마 적용
기본 트림인 에어 기준 4천만원 초반대 구매 가능 예상

[포인트경제] 기아가 전동화 패밀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더 기아 EV5’를 국내에서 첫 공개하고 4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V5는 기아의 다섯 번째 E-GMP 기반 전용 전기차로, 정통 SUV 바디타입을 적용한 준중형 전기차다.

EV5 미디어 데이 행사장에 전시된 (왼쪽부터)EV5 기본 모델과 GT-라인 EV5 미디어 데이 행사장에 전시된 (왼쪽부터)EV5 기본 모델과 GT-라인

EV5는 전장 4610mm, 전폭 1875mm, 전고 1675mm, 축간거리 2750mm로 기존 준중형 전기차 대비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2열 레그룸은 1041mm로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을 제공한다. 1열에는 릴렉션 컴포트 시트와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가 장착됐고, 1열과 2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확장형 센터콘솔과 2열 풀플랫 시트, 슬라이딩 방식의 트레이 및 컵홀더가 적용됐다. 3존 공조 컨트롤러로 앞좌석과 뒷좌석 각각 독립적인 냉난방 조절이 가능하며, 1열 시트 후면부에는 2열 탑승객을 위한 시트백 테이블이 설치됐다.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와 12.3인치 클러스터,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가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로 구성돼 실내 전면부 공간을 넓게 연출한다.

외관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박시하면서도 역동적인 실루엣을 갖췄다. 전면부는 와이드한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직 배열 LED 헤드램프,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주간주행등으로 세련되고 당당한 인상을 준다. 측면은 박시한 테일게이트와 D필러, 사각 펜더로 공간감과 자신감을 표현했다. 후면부는 수직·수평으로 길게 뻗은 리어콤비 램프와 넓은 테일게이트로 세련된 SUV 이미지를 완성했다. GT-라인 모델은 전면부 하단 그릴 패턴, 19인치 알로이 휠, 3스포크 스티어링 휠, GT-라인 로고 헤드레스트, 블랙 헤드라이닝 등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했다. 외장 색상은 9가지 유광과 무광 컬러로 구성되며, 내장 색상은 4가지다.

EV5는 81.4kWh NCM 배터리와 160kW급 전륜구동 모터를 탑재해 최고 출력 160kW, 최대 토크 295Nm, 전비 5.0km/kWh를 기록하며 1회 충전 시 460km 주행이 가능하다. 350kW 충전기로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이 소요된다. i-페달 3.0을 적용해 가속 페달 조작만으로 가속, 감속, 정차가 가능하며,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 3.0이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최적의 회생 제동량을 자동 설정한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이 EV5 미디어 데이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모습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이 EV5 미디어 데이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모습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대거 탑재됐다. 가속 제한 보조와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가 기본 적용돼 운전자의 페달 조작 실수를 방지한다. 가속 제한 보조는 시속 80km 미만에서 가속 페달을 과도하게 밟을 경우 클러스터 팝업과 음성 경고 후 가속을 제한한다.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는 정차 후 출발 시 전·후방 장애물이 1.5m 이내에 있을 때 가속 페달을 급조작하면 경고와 제동 제어를 실행한다.

이 밖에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안전 하차 보조,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하이빔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전·측·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후석 승객 알림 기능이 포함됐다. 차체는 초고장력 핫스탬핑 부품을 확대 적용하고 충돌 시 에너지 분산 설계로 충돌 성능을 향상했다.

EV5에는 펫 모드가 적용돼 반려동물을 차량에 두고 내릴 때 스마트폰 앱으로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차량 내 버튼 작동을 제한한다. 인테리어 모드는 1열 시트 포지션과 조명 밝기를 간단히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생성형 AI 기술 기반 기아 AI 어시스턴트가 내비게이션, 엔터테인먼트, 지식 검색을 자연어로 지원한다.

사운드는 ‘볼드 모션 심포니’로 명명된 신규 사운드 디자인이 적용됐다. 웰컴 및 굿바이 사운드, 전기차 특화 사운드, 방향지시등 작동음 등에 모두 일관된 고급 음색을 구현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헤드업 디스플레이에는 일원화된 GUI 디자인과 3D 그래픽이 적용됐다. 월트디즈니 컴퍼니와 협업한 ‘미키와 친구들’ 캐릭터를 활용한 디스플레이 테마가 탑재돼 시동 시 캐릭터가 등장한다.

판매 가격은 롱레인지 기준 에어 4855만원, 어스 5230만원, GT 라인 5340만원이다. 전기차 세제 혜택과 개별소비세 3.5% 적용 후 가격이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반영할 경우 기본 트림 에어는 4000만원 초반대에 구매 가능하다. 기아는 EV5 계약 개시를 기념해 오는 4일부터 TV와 디지털 매체를 통한 ‘EV5 Happy Day’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배우 최대훈과 강말금이 출연해 가족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한다. 파이브 가이즈와 협업해 서울 성수동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체험 프로그램과 라이프스타일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전국 주요 거점에서 사전 신청 고객 대상 EV5 고객 초청 전시 이벤트가 열린다.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12일까지는 ‘2025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에서 EV5 차량 전시가 진행된다.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EV5 트리플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6% 금리로 차량 구매가의 최대 60%를 36개월 유예할 수 있는 EV전용 유예형 할부(K-Value), 기아 인증중고차 매각 후 EV5 재구매 시 100만 원 트레이드 인 할인, 최대 60% 수준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혜택을 제공한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